시1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작성일2009/10/31 조회수376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 동 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것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량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가족을
사랑하고 효도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 때 힘주어 대답하게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의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중한 이 시기에
'아이붐’이라는 보금자리에서
그들의 좋은 영양분과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습니다.

인생의 소중한 씨앗들을 가꾸며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흥미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는 ‘아이붐’이라는 공간은 늘 열정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