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계획들은 모두 세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2007년을 보내면서 몸도 마음도 훌쩍 자랐습니다. 2008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을 순조롭고 행복하게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Well begun is half done - 좋은 시작은 절반을 한 것이다. 즉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많은 계획 보다는 한 가지 좋은 일은 선택하여 시작해 보세요.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새해가 되었음을 이야기 하시고, 새해의 의미를 다져보세요. 새해에 실천하고 싶은 작은 계획들을 정하여 실행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자칫 움추려들기 쉬운 계절이니 생활 습관과 관련된 작은 실천들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고,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08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복주머니가 담고 있는 의미처럼 복들어오는 2008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